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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마케팅 측정

병원마케팅 보고서, 합계 숫자만 보면 놓치는 것

병원마케팅 보고서는 합계보다 메인 키워드 칸을 먼저 보셔야 합니다. 합계가 메인 키워드의 빈칸을 가리는 이유, 목표를 따로 두는 방식, 지금 받는 보고서에서 볼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먼저 드리는 답

병원마케팅 보고서의 노출 합계는 검색이 많은 메인 키워드와 적은 서브키워드를 똑같이 1개로 세기 때문에 메인 키워드의 빈칸을 가립니다. 메인 키워드마다 통합검색 2자리 이상, 전체 50개 이상 노출을 따로 목표로 두고, 보고서에서는 메인 키워드 묶음, 키워드별 자리 수, 지난 보고서와 같은 목록인지를 먼저 보세요.

"보고서에는 노출이 계속 늘었다는데, 체감이 잘 안 돼요."

"키워드가 수십 개라 어디부터 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난달 보고서랑 비교하려니 키워드가 달라져 있더라고요."

보고서 첫 장에 큰 숫자가 적혀 있으면 일단 마음이 놓이시죠.

그런데 점심시간에 '○○동 치과'를 직접 쳐 보면, 우리 병원은 여전히 아래쪽에 있을 때가 있습니다.

숫자는 늘었다는데 검색 화면은 그대로이니, 보고서를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헷갈려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안녕하세요. 간달프마케팅입니다.

오늘은 병원마케팅 보고서에서 합계 말고 어느 칸을 먼저 보셔야 하는지 정리해 드립니다.

병원마케팅 보고서, 메인 키워드마다 통합검색 2자리 이상을 목표로 보는 계기판 그래픽

  1. 합계 숫자가 메인 키워드를 가리는 이유
  2. 메인 키워드 목표를 따로 둡니다
  3. 지금 받는 보고서에서 볼 것
  4. 보고서 숫자가 와닿지 않던 원장님께

합계 숫자가 메인 키워드를 가리는 이유

노출 합계가 늘어도 체감이 없는 건, 검색이 많은 키워드와 적은 키워드가 한 숫자에 섞여 있어서입니다.

병원마케팅 보고서에 '노출 ○○개'처럼 숫자 하나만 크게 적혀 있다고 해 보겠습니다.

그 안에서는 검색이 많은 키워드도, 검색이 거의 없는 키워드도 똑같이 1개로 셈해집니다.

메인 키워드는 '○○동 치과'처럼 병원을 찾는 분들이 가장 많이 치는 검색어입니다.

서브키워드는 '○○동 임플란트 비용'처럼 검색은 적어도 찾는 목적이 또렷한 세부 검색어고요. 병원 하나에 메인 키워드는 20개 안팎, 서브키워드는 100~200개쯤 됩니다.

같은 병원 키워드라도 메인 키워드와 서브키워드는 검색량부터 차이가 큽니다.

그래서 서브키워드 노출이 늘면 합계는 금방 커집니다. 하지만 메인 키워드 몇 개가 비어 있어도 합계로는 티가 잘 나지 않죠.

병원 하나에 메인 키워드 20개 안팎과 서브키워드 100~200개, 합계가 서브키워드 노출로도 금방 커지는 구조

쉽게 말하면, 총점만 적힌 성적표로는 정작 중요한 과목 점수를 알 수 없는 것과 비슷합니다.

"숫자가 늘었으니 잘되고 있겠지" 싶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색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은 메인 키워드입니다. 이 칸이 비어 있으면 합계가 커도 많은 환자가 우리 병원을 못 보고 지나가게 됩니다 ^^;

메인 키워드 목표를 따로 둡니다

그럼 보고서는 무엇을 기준으로 읽어야 할까요?

저희 노출 목표는 처음부터 두 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첫째는 메인 키워드마다 통합검색 2자리 이상입니다. '○○동 치과' 화면이라면 블로그, 카페, 플레이스 중 적어도 두 곳에 우리 병원이 보여야 하죠.

둘째는 전체 키워드 50개 이상 노출입니다. 서브키워드까지 어떻게든 걸리게 해서 세는 숫자고요.

목표가 나뉘어 있으면, 합계가 50개를 넘어도 메인 키워드에 빈칸이 있는 한 할 일이 남은 겁니다.

그래서 매주 보내 드리는 키워드 도배 현황표도 키워드마다 노출 개수와 순위를 따로 적습니다. 합계 하나로 묶어 버리지 않는 거죠.

합계 하나로 묶지 않고 키워드마다 순위를 따로 적은 실제 보고표 일부

숫자는 모두 네이버 모바일 통합검색 1페이지에서 센 것입니다.

표가 오기 전에 생긴 변화는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전해 드립니다. 올라갈 콘텐츠는 모두 원장님 검토를 먼저 받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합계가 몇 개인지보다 메인 키워드 칸이 몇 개 채워졌는지를 먼저 물어보시는 게 맞습니다.

지금 받는 보고서에서 볼 것

지금 받고 계신 보고서도 세 군데만 짚어 보시면, 어느 메인 키워드가 비었는지 보입니다.

첫째, 메인 키워드가 따로 묶여 있는지 보세요. '○○동 치과'처럼 검색이 많은 키워드가 서브키워드 사이에 섞여 있으면 빈칸을 찾기 어렵습니다.

따로 없다면 업체에 메인 키워드 목록부터 받아 두시면 됩니다.

둘째, 키워드마다 몇 자리인지 숫자로 적혀 있는지 보세요. '노출 중'이라는 말만으로는 한 자리인지 세 자리인지 알 수 없습니다.

셋째, 지난 보고서와 키워드 목록이 같은지 보세요. 보고서마다 키워드가 바뀌면 늘었는지 줄었는지 견줄 기준이 사라집니다.

보고서를 받으신 날짜와 메인 키워드 칸의 숫자는 따로 메모해 두세요. 다음 보고서가 오면 그 숫자와 바로 견주어 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

보고서 숫자가 와닿지 않던 원장님께

메인 키워드는 경쟁 병원도 함께 노리는 검색어라, 2자리를 채우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메인 키워드마다 몇 자리가 찼는지는 무료 진단 보고서에서도 키워드별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저희가 굳이 현황표를 합계 하나로 묶지 않고 키워드마다 따로 적어 보내는 이유는, 원장님이 묻지 않으셔도 비어 있는 메인 키워드가 표에서 먼저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병원마케팅 보고서를 펼치시면, 합계보다 메인 키워드 칸에 먼저 눈을 두시길 바랍니다.

이상, 간달프마케팅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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